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마트 측은 비상벨을 울리고 각 층에 있던 손님들을 대피시켰다. 불은 소방차 20대를 동원한 소방관들에 의해 25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기계실의 전원 설비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마트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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