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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더 보이스’ , 8월 개봉 확정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강제 소환 당했다. 여름 더위를 갈아먹을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로 8월, 또 한 번의 ‘약 빤 귀환’을 알린 것.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는 8월,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과 분노 폭발 앵그리 ‘보디가드’로 대변되는 라이언 레이놀즈 전매특허 ‘똘끼’ 캐릭터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더 보이스>가 올 여름, 강제 소환 당한 것. <더 보이스>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슬래셔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데드풀2> 연타석 흥행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히든카드 <더 보이스>는 2017년 강제 개봉 성공작 <겟 아웃>, <플립>을 잇는 2018년 첫 관객 청원에 의한 강제 개봉 영화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또한 국내 최대 성수기인 8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더 보이스>는 지금껏 보지 못한 단 하나의 슬래셔 코미디로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 살인마 ‘제리’로 그야말로 ‘약 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트와일라잇><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나 켄드릭이 ‘제리’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리사’ 역을, <헨젤과 그레텔> 시리즈의 젬마 아터튼이 ‘제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피오나’ 역을 맡아 달달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부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보이스> 1차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배경에 피가 묻은 톱을 들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사의 날개가 달린 강아지, 악마의 뿔을 단 고양이가 핏자국 위에 서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무섭고 끔찍하게 재미있다(Electric sheep)’라는 리뷰가 ‘올 여름엔 슬래셔 코미디’라는 개봉 고지와 어우러져 스토리와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파이더맨><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탄생시킨 역대급 비주얼 제작진의 참여는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과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100%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의 약 빤 매력, 그 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는 오는 8월 강제 소환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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