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보이스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하나는 “‘보이스 2’로의 컴백은 어떤 면에선 책임감으로 느껴지지만, 기분 좋은 숙제를 받은 것처럼 즐겁고 감사한 일”이라며 ‘보이스2’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강권주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의롭고 열정적인 모습 속에 단호하고 냉철한, 그리고 더 강해진 리더십을 담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며 시즌2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하나는 시즌1과 달리 사건 현장에 직접 나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이는 시즌2에서 더욱 강력해질 이하나의 카리스마와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를 예고한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8월 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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