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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내 소원은 180cm” 키 크기 대작전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아역배우 이로운이 180cm를 향한 키 성장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6일 방송에서 로운은 평소 또래보다 작은 키 때문에 성장클리닉을 방문한다. 로운이는 180cm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말하지만, 성장클리닉에서 통보받은 예상 성장키는 그보다 한참 작아 잔뜩 실망하고 만다.

이에 할머니 안옥자는 로운이 키 성장에 발 벗고 나선다. 잘 먹어야 잘 큰다는 신념의 할머니는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식재료를 섞어 할머니표 특제 성장 음료를 만들기에 이른다. 하지만 다소 엽기적인 레시피에 로운이는 물론 스튜디오 MC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로운이와 할머니의 키 크기 프로젝트는 26일 방송된다.



2015년 KBS ‘다 잘될 거야’로 데뷔한 이로운은 1일 종영한 tvN ‘무법 변호사’에서 열연을 펼쳤던 2009년생 아역배우다. 최근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해 65세 최고령 매니저 할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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