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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킨 두피·탈모센터' 일본 시장을 공략해, 일본 나고야 직영1호점 런칭

중국, 캄보디아, 호주에 이어 일본 진출, 해외 시장 영역 확대



▲지난 7월 24일(화) 일본 1호점으로 오픈한 웰킨 두피/탈모센터 나고야점 매장 모습 [사진제공: 코비스타]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웰킨 두피/탈모센터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웰킨은 일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24일(화) 나고야 직영 1호점을 런칭했다.



현지 파트너사로 선정된 기업은 일본에서 60개의 뷰티 프랜차이즈 운영, 클리닉 등 뷰티 사업뿐 아니라 부동산, 인테리어, 마케팅, 캐릭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그룹사이다.



일본은 한국 가요와 드라마 등이 인기를 끌어 한국 문화에 익숙하며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거기에 전체 인구 중 26.78%가 두피, 탈모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렇게 두피케어 시장성은 좋으나, 전문적인 두피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전문센터가 부족한 실정에서 웰킨의 일본 시장진입은 두피관리의 대중화에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웰킨은 나고야 1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약 50개점의 오픈을 목표로 한다. 웰킨에서는 “한국에서 2007년 브랜드 런칭 3년만에 업계 1위를 달성한 것과 같이 일본에서도 빠른 시일 내 업계 1위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런칭으로 웰킨은 중국, 호주, 캄보디아에 이어 국내외 5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미국, 에콰도르, 홍콩, 러시아 등 웰킨, 솔랩의 해외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내의 경우 최근 정발산점, 문정점 2개 지점을 추가 오픈해 총 51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웰킨 관계자는 “두피관리 13년의 기술력과 차별화로 개발된 두피클리닉 서비스, 제품,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 1위 두피관리센터라는 명성을 넘어, 다국적 신뢰를 받는 글로벌 두피케어의 주역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웰킨 본사인 주식회사 코비스타는 2005년 설립된 회사로, 업계 1위의 웰킨 두피/탈모센터, 스킨/바디센터 비티엘(Bitiel)과 두피 전문 코스메틱 솔랩(Solep)의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두피전문기업이다.



이들은 두피교육사업을 위한 아카데미 센터와 두피연구소를 함께 운영하여, 두피 전문기업으로서 서비스센터, 제품, 교육, 연구소의 다방면에서의 전문성을 갖추며 두피시장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리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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