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인과 연’의 하정우가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27일 하정우 측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씨네초대석 코너에 나와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영화 속 캐릭터 ‘강림’이 탄생하기까지의 일화와 관객들이 모르는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하정우는 작년 말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속편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도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았다. ‘강림’은 저승 삼차사 중 유일하게 과거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해원맥, 덕춘과 함께 망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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