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로 그룹 EXID 솔지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가 가왕 밥로스를 제치고 제82대 새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동막골소녀의 정체를 놓고 EXID의 솔지라 예측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솔지 2번째 가왕 가즈아” “딱 들으니까 목소리가 솔지다” “격하게 반긴다” “고음할 때 자세가 빼박 솔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장기간 치료에 집중하면서 온라인 방송 등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지난 26일 공개된 EXID 일본 데뷔앨범 ‘UP&DOWN’ 재킷 촬영에 솔지가 참여한 소식이 전해져 1년 8개월 만의 복귀와 함께 ‘복면가왕’ 출연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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