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충망 열다가' 아파트 12층서 과도 떨어트린 70대 여성

출처=연합뉴스




부산의 한 12층 아파트에서 과도가 떨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0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길이 20㎝ 정도의 과도가 떨어졌다는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과도가 떨어진 지점 옆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과도 낙하 사고는 같은 아파트 12층에 사는 B(73·여) 씨가 과도를 이용해 방충망을 열다가 실수로 떨어트린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경찰에서 “방충망이 잘 열리지 않아 과도를 이용해 열다가 칼이 밖으로 튕겨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가 고의성이 없이 과도를 부주의로 떨어트린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