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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세권’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수요자 몰려





대형 쇼핑몰 가까이 자리잡은 ‘몰세권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 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형 쇼핑몰들이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공간을 넘어 각종 외식시설은 물론 여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어 임대수요가 꾸준함에 따라서다.

또한 대형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주변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개선돼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지며, 이를 통한 추가 인구유입 및 집값 및 임대료 상승의 선순환 효과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몰세권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삼송 더샵 오피스텔은 청약접수 결과, 평균 10.54대1,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바로 옆에 대규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이 자리잡은 몰세권이라는 점이 최대 인기요소 였다.

업계 전문가는 “대형 쇼핑몰이 자리잡은 지역은 상권이 발달하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생활환경이 편리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 중 하나”라며 “게다가 대형 쇼핑몰이 꾸준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향후 가치 상승 여력도 높다는 점에서 좋은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대형 쇼핑몰 밀집지역인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대단지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라 주목할 만하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54실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단지전체가 전용면적 17~35㎡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현대ㆍ마리오ㆍ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이 세 곳이나 밀집해 있는 트리플 몰세권에 자리잡아 ‘원스톱 라이프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해당 쇼핑몰 내부에는 롯데시네마는 물론 문화센터와 다양한 외식시설도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홈플러스, 주민센터, 도서관 등도 가까워 여가ㆍ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공실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가산동 일대는 업무밀집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반면, 한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신규 오피스텔 희소성도 높아 임차인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실제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가산동 일원에는 1~3차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관련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현재 3개 단지에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가동률은 89%로 향후 가동률 100% 완료 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로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1ㆍ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신안산선이 예정돼 있어 안산과 여의도 역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도 자랑이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한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가는 평균 1억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 부담도 낮췄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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