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돈스코이호’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 내일(9일) 경찰 출석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내세운 신일그룹의 보물선 투자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용석 대표를 소환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10시 신일해양기술(구 신일그룹)의 최용석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신일그룹 회장은 싱가포르 신일그룹의 전 대표인 류 모씨였으나 돈스코이호의 가치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최씨로 변경됐다.

최씨는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이 추측성 보도를 보고 검증 없이 자료를 인용했다”며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가치를 부풀려 홍보하면서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사기)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신일그룹의 관계사로 의심받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지난 5월부터 SGC를 사전판매하며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담보 글로벌 암호화폐’라고 홍보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