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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 2018년 MICE 인재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8월 30일 ‘경희 MICE 재직자+취업희망자 혁신통합과정’ 개강 등…강의료 전액 무료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사업단(단장 윤유식 교수 이하 사업단)이 주관하는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가 8월 30일 ‘경희 MICE 재직자+취업희망자 혁신통합과정’ 개강하는 등 2018년 인재양성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도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는 8월 21일에 ‘경희 MICE 기획·운영·실무 취업과정’, 8월 30일에는 ‘경희 MICE 재직자+취업희망자 혁신통합과정’이 개강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경희 MICE 기획·운영·실무 취업과정’이 7월 16일~ 8월 18일, ‘경희 MICE 재직자+취업희망자 혁신통합과정’이 7월 16일~8월 28일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은 혁신기업과 동행하는 청년인력 양성과정에 걸맞게 취업연계교육 및 구직/재직자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취업연계프로그램은 ▲경희 MICE취업혁신아카데미 ▲경희MICE 기획·운영 실무 취업과정 ▲경희 MICE Pre-OJT 취업과정 등 이론과 실무 통합 과정과 ▲‘혁신 MICE 기업을 만나다’ ▲‘취업 우리 스스로 해결 한다’ 등 Project Based Learning(PBL) 회의개최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구직·재직자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경희 MICE 취업/재직자 혁신통합과정’이 운영된다.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강의료가 전액 무료이며 MICE 분야의 맞춤형 교육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멘토링, 등을 비롯하여 MICE 분야의 인턴십 및 취업 우선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강의를 모두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탄탄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현재 MICE산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함께 전달받을 수 있고 MICE 행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 사업단장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컨벤션경영학과 윤유식 교수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컨벤션경영학과를 비롯한 26개사 참여기업들이 협력하여 국내 MICE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의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경희 MICE 혁신취업아카데미는 3년간의 ‘경희MICE 창조아카데미’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얻은 성과 및 노하우를 중심으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그동안 약 1,40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해, 3년 동안 약 140여 기업에 3년 평균취업률 약 49.6%를 기록했고, 관광MICE 분야 취업률은 85%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은 바 있다.

수강생도 서울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전국 50여 대학 90여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이 신청해 MICE 분야에 대한 저변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사업단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경희 MICE 혁신취업 아카데미를 시작할 예정이다.

MICE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융합산업으로 빠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최근 사회 전반에 다양한 행사, 강연, 회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기업 및 지역, 국가 간의 소통, 교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는 융복합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MICE산업은 앞으로 더욱 성장 발전할 것이며 더욱 경쟁력 있는 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MICE 산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현업에서의 지식을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희 MICE 혁신취업 아카데미’는 우수인력 양성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자형 전문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청년실업,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MICE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인재 개개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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