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회사 형우모드가 수입침구 브랜드 ‘스위트홈(Suite Home)’의 런칭 5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전을 진행한다.
형우모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 및 본사직영점에서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침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소 높은 가격대를 지닌 오가닉침구에도 큰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덴마크에서 생산하는 트루스터프(TrueStuff) 오가닉침구는 유럽연합(EU)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독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친화적인 표백제로 표백하는 방식을 고집한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특가상품으로 △스카겐 홑겹베딩세트(Q)는 정상가63만원을 25만2,000원의 할인가로 제공하며 △버터플라이 홑겹베딩세트는(Q) 7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국내 면·모달침구인 △리든 모달워싱세트(Q)는 29만9,000원 △캔디 아사워싱세트(Q)는 19만8,000원이다.
가을웨딩을 준비하는 혼수고객들을 위한 유럽 직수입 구스 패키지 상품도 알차게 구성했다. 미니멀하고 간결한 라인의 포르투갈 베딩인 △카멜 홑겹침구세트(Q)에 유럽산 구스이불솜(솜털90%)를 더해 69만원에 △마리 홑겹침구세트(Q)는 구스이불솜(솜털 80%)까지 한 패키지로 묶어 52만원에 마련했다.
스위트홈은 침구 전문회사 형우모드가 2014년 런칭한 수입침구 편집샵 브랜드다. ‘내 집에서 즐기는 스위트룸’ 이라는 컨셉으로, 미니멀?호텔식 침구 등 유러피안 침구를 소개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런칭 행사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앞치마를, 60·1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5만원 금액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위트홈의 자매 브랜드 아이리스도 같은 기간 동안 런칭 32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