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우경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회장을 비대위원으로 새로 선임했다.
한국당은 이날 비대위 비공개회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서 소상공인들의 추천을 받아 우 비대위원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앞서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했지만, 김 총장은 전과 기록 등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자진 사퇴한 바 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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