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워마드 "오늘 3시 청와대 폭파한다" 폭발물 사진에 경찰 수사 착수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극단적인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가 청와대 테러를 경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워마드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워마드에는 이날 오후 1시 40분경 폭발물 사진과 함께 자신이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오후 3시에 터진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경찰은 불법촬영 등 워마드 관련 사건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경찰청은 지난 9일 “올해 워마드에 대해 접수된 사건은 32건이고 게시자를 검거한 사례는 없다”고 발표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