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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LED광고, 실감나네

이노션 '키네틱LED파사드' 첫선





이노션(214320)월드와이드가 국내 최초로 움직이는 실감형 디지털 입체 광고 ‘키네틱 LED 파사드’를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 안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키네틱 LED 파사드는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광고 콘텐츠를 접목 시킨 플랫폼이다. 키네틱 모션 제어에 따라 다수의 LED 모듈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대형 입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구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 5m, 세로 2m 크기로 정사각형 개별 LED 모듈 160개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이노션은 뉴미디어 서비스 업체 ‘이지위드’와 손을 잡고 컨소시엄을 구축해 10개월 동안 디스플레이 플랫폼 하드웨어와 LED 모듈 구동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한편 이노션은 해당 사업에 관한 전문성과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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