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침마당’ 이용복 “시각 상실 후 친구들이 흙 던져, 외로웠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이용복이 시각을 상실한 후 가장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용복이 출연했다.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가수인 이용복은 7살에 시력을 상실했다. 이날 그는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어릴 때 친구들이 눈이 이렇게 됐다고 놀아주지를 않았다. 그때 힘들었다. 놀이를 잘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인정을 안 해주고 흙을 던지거나 침을 뱉으면 그게 참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로울 때는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