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스타트업 포상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Pre IR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심사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은 패스앤트립, 엘큐어, 프라임오토, 씨티엔에스, 에코마인 등 5개사로 펀딩관련 교육 및 펀딩 성공을 위한 컨설팅을 받은 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은 향후 11월 초에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해 추가 투자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는 지난 7월 25일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스타트업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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