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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슬리핑차일드 체크), 간편한 설치와 유지비 없는지 확인해야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에 미처 내리지 못한 아이가 방치되었다가 숨지는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커져가는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도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이에 시중에 다양한 시스템이 출시되어 있지만, 원활한 관리가 어려운 제품들도 다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설치했다가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운영방식이나 시스템의 여러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에서 통학차량을 운영할 시에는 차량을 직접 구매하는 자가차량 운영방식과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일정기간 계약하는 지입차량 계약방식이 있는데, 만약 시스템을 차량에 설치할 때, 내선공사가 필요한 제품이라면 지입차량 계약 만료 시 유치원의 자산인 시스템을 내선공사를 통해 다시 제거 후 새로운 계약 차량에 또 다시 공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발생된다. 때문에 설치와 탈거가 간단하며, 이전 설치까지 쉬운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것.

이외에도 자가 설치가 가능한지, 만약 설치비가 있다면 합리적인지, 유지비가 추가되지 않는지, 고장은 없는지 등도 따져봐야 할 요소다. 이에 최근 시중의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벨럭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슬리핑차일드체크)’이 주목받고 있다.



벨럭스 시스템은 내선공사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설치와 탈거가 간단해 자가차량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하며 손쉽게 이전 설치도 할 수 있어, 이전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과 안전공백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유지비도 없기 때문에 시스템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벨럭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내선공사 없이 시거잭 전원만 연결하여 설치하면 통학 차량 운행을 종료 후 시동을 끌 때 하차확인 알람수신기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하차 확인벨을 눌러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온다. 해당 경보음은 하차 확인벨을 눌러 알람 해제를 하기 전까지 꺼지지 않고 무한 반복된다.

호출솔루션 전문기업 더난 관계자는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설치 및 관리가 번거로운 제품이라면 제대로 쓰이지 못해 사고 방지 효과를 얻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간단하게 설치 가능하고 비용까지 합리적인 ‘벨럭스 시스템’의 경우 안전공백기간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하며 타 제품들과 달리 유지비가 들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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