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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5,000억 규모’… 인천시 금고 경쟁률 3대1

인천시 금고 운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경쟁이 3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인천시는 22일 시금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금고에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이, 2금고에 NH농협·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이상 접수순)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8일 제안 설명회 때 참석했던 5개 은행 중 우리은행은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인천시 금고는 2018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1금고가 8조1,000억원, 2금고가 1조4,000억원 규모다. 1금고는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을 다루고 2금고는 기타특별회계를 취급한다.



4년마다 시금고 운영 기관을 선정하는 인천에서는 2007년 이후 1금고는 신한은행이, 2금고는 NH농협은행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 중 시금고 운영기관을 지정 발표할 예정이다./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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