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서영, 女개인혼영 200m 金 "박태환 오빠가 조언 해줬다"

/사진=연합뉴스




김서영(24·경북도청)이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8년 만에 한국에 수영 금메달을 안겼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김서영은 2분08초34초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서영은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2분08초81)은 물론 중국의 예스원이 4년 전 인천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안게임 기록(2분08초94)까지 한꺼번에 갈아 치웠다.



앞서 김서영은 경기를 앞두고 박태환에게 조언을 얻었음을 전하며 “태환 오빠가 ‘긴장을 많이 한 탓에 무의식적으로 호흡이 안 된 것’이라 조언해줬다”며 “태환 오빠는 나에게 보통 오빠가 아니다. 나에게 큰 선수다. 오빠가 해주는 조언이다 보니 마음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