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윤주희, ‘지현우-이시영 커플’ 위협하는 ‘야망커플’ 의 승부욕

‘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윤주희가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소유한 ‘야망커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현우와 이시영 사이의 오해의 키를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그 비밀을 감추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선택과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사생결단 로맨스’ 17-18회에서 승주를 향한 마음을 키우는 인아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승주가 달콤한 ‘붕대 키스’을 하며 본격적인 호르몬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승주와 인아의 사이만큼 이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차재환(김진엽 분)과 주세라(윤주희 분)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재환은 승주와 인아 사이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실패한 민기(최성민 분)의 수술을 승주에게 넘기게 된 것도 모자라 인아 마저 그에게 양보해야 될 상황에 놓인 것. 재환은 인아에게 고백했고, 자신의 우상이었던 승주에게도 “이제 제대로 된 게임을 해보고 싶어졌어. 처음으로 형을 이기고 싶어졌거든.”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재환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아버지 차원장(전노민 분)과 세라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인아와 승주 앞에서 항상 밝고 귀여운 미소로 두 사람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재환이 의사로서, 한 남자로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주-인아-재환, 세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앙큼한 방해꾼’ 세라의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어릴 적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인아에게 강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상황. 오직 성공을 위해서라며 물불 가리지 않는 세라는 병원장의 아들인 금수저 재환에게 접근했고 승주와 인아 사이의 오해가 자신 때문이라는 사실과 재환 또한 인아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세라는 자신처럼 승주와 인아 사이의 비밀을 감추는 재환이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고 그에게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지만 무시를 당했다. 승주와 인아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재환과 그를 흔드는 세라가 과연 ‘야망커플’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이제껏 웃는 얼굴만 보여줬던 재환이 점차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라면서 “완벽한 모습 뒤에 야망을 숨겨둔 재환과 세라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승주와 인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