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7분께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한 국도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마주 오던 K3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이어 K3를 따라 오던 K5 차량이 K3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자 A(31)씨가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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