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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한-중 청정·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의 장 열어

제주 KAL호텔서 제12차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주 KAL 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12차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워크숍 의장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과 부의장인 중국 칭화대학 슈주안 왕(Shujuan Wang) 교수 이외에 양국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세먼지, 온실가스 포집 및 활용, 저등급 석탄 활용, 환경,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및 에너지 소재 기술 등을 주제로 양국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병성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합해 총 240여명의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1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양국이 당면한 공통적인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 청정에너지기술 워크숍은 1996년 양국 간 국교 수립 이후로 2년마다 양국을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기술 교류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행사인 KIER(Korea Institute of Energy Research)-GIEC(Guangzhou Institute of Energy Conversion)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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