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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앞세워 인도 공략

소형·중대형 추가 투입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투입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일(현지시간) 인도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소형 SUV 크레타, 투싼 외에 두 종의 SUV를 현지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구영기 현대차 인도법인장은 현지 일간 이코노믹타임스에 “크레타의 아래와 위 차급으로 SUV 두 개 차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타 아래 차급은 마이크로 SUV 차종이 될 예정이며, 위 차급은 중대형 모델이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중대형 모델은 내년에 인도 시장에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단종된 싼타페의 2019년식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는 또 소형 SUV 코나 전기차 출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코드명 ‘AH2’의 해치백 신차도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이코노믹타임스는 “현대차는 앞으로 수년 내에 인도에서 6개 차종의 UV(utility vehicle)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총 8개 차종을 인도에 출시하며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올해 초 밝힌 바 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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