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포장 이사 전문업체 통인익스프레스와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인익스프레스는 SK브로드밴드의 이사 생중계용 ‘LTE클라우드캠’을 전국 75개 지점에 공급하기로 했다.
희망 고객은 거실·안방·주방 등에 설치된 LTE클라우드캠으로 이사 과장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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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사 생중계 서비스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직접 이사 현장에 나가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1인 직장인 가구도 이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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