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업체의 구인 직종은 기술과 생산, 서비스 등으로 모집 인원은 170여명이다.
특히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까지 한 번에 진행해 구직 장애인에 대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람회장내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 면접 지원 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도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장애인 보조 공학기기 전시 등도 마련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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