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플라가 ‘쇼미더머니777’ 우승 후보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나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플라는 LA 출신 한인 래퍼로 국내외 힙합 씬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인물이다.
많은 출연자들은 경쟁상대를 넘어 나플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그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쳤다.
이날 나플라는 ‘쇼미더머니777’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돈 벌려고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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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분들이 우승 후보로 지목하셨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햐냐”는 질문에 “(우승 후보는) 저랑 키드밀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플라의 무대를 끝낸 후 박스를 받으며 올 PASS로 합격했다. 팔로알토는 “너무 잘했다”고 감탄했고 넉살은 “소름 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나플라는 최종 파이트머니 1830만 원을 받으면서 래퍼 평가전 1위를 차지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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