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다음달부터 약 2개월간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심화(실무) 교육, 평택항 및 주요항만 견학, 일자리 매칭 상담 및 멘토링 등을 시행하게 된다. 교육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과 평택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선발 인원은 50명이다. 선발된 사람은 교육비 전액과 교육기간에 식비, 교통비, 구직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 선?후배간 네트워킹 및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멘토링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생 40명 중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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