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과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과로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부분이 큰 문제이다. 알바몬과 잡코리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성인남녀 가운데 10명중 9명은 만성피로를 겪고 있으며, 이에 건강상태까지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국내 기능성의류업체 ‘템프업(TEMPUP)’은 옷을 입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성의류를 선보였다. 특히, 명절 추석을 맞이해 20% 할인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피로감을 만드는 물질인 ‘젖산’의 농도를 낮추는 해당 기능성의류는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 받은 신뢰도 높은 제품이다.
임상실험은 올해 인하대학교 스포츠 레져 섬유연구센터에서 성인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실험 결과 해당 의류를 입은 경우, 근육내 젖산의 양이 최대 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피로회복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당 업체의 팬티, 런닝, 양말 등을 입고 운동을 한 경우 일반 의류 대비 혈액 속의 젖산이 적게 검출되어 피로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템프업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숙면과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고객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실시된 것으로 실제 공인된 검증기관에서 과학적인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템프업의 피로회복 기능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템프업은 특허 받은 강력한 원적외선 기능이 있는 섬유로 혈류량과 체온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공인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인체에 적용한 결과 숙면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로 대학병원의 공식 수면 임상을 통해 숙면 기능 또한 입증할 계획이다. 추석을 맞이해 기획전을 맞이하는 만큼 명절선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템프업은 지난해 원적외선 마이크로 레디에이션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의류제품으로 혈류 개선 및 체온 증가 기능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또한 허리 복대 제품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50명의 중증 요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통증 수치(VAS)를 2단계나 떨어뜨리는 결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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