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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방문교사’ 최애 과외 선생님으로 합류

개그맨 겸 작가 유병재가 Mnet의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에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합류한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을 찾아가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며,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를 맡고 있다.





‘방문교사’에 새로 합류하게 된 유병재는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tvN ‘문제적 남자’에서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하고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 뇌섹남의 면모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방문교사의 과외 선생님으로서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유병재는 “나에게 누군가를 가르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나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최대한 성심성의껏 공부도 가르치고 학생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첫 선을 보인 ‘방문교사’는 학생들이 그들의 ‘최애’ 스타를 선생님으로 만나게 되는 짜릿한 순간, 시험에서 90점을 넘지 못하면 과외가 종료되는 규칙 등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간극을 좁혀주고 공통의 화제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Mnet ‘방문교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모집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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