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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 출신 효린 11월 첫 단독 콘서트, 19일부터 예매

가수 효린 콘서트 포스터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오는 11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은 ‘트루’(True)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 공연에서 홀로서기 이후 1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은 2010년 씨스타로 데뷔 한 후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6월 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다.

이후 KBS 2TV ‘흑기사’, MBC TV ‘돈꽃’ 등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그룹 갓세븐과 ‘너 하나만’을 불렀다.



또한 올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으로 발라드, 힙합, 댄스를 폭넓게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브리지는 “효린의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한 관객들이 결국 효린의 진정성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예매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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