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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2018년 첫 번째 마법 판타지

오늘 10월 개봉을 알린 2018년 첫 번째 마법 판타지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이 조카 ‘루이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며 시작한다. 이어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가 온통 시계로 가득한 집에서 두 사람을 맞이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여긴 아주 특별한 곳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벽의 그림, 철갑 기사 모형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을 기대케 한다. 또한, 카드를 눈짓 한 번으로 바꾸고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조나단’의 신비한 마법과 마법을 배우는 ‘루이스’의 손끝에서 우주가 펼쳐지는 등 환상적인 볼거리가 이어져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 비밀의 시계를 찾아라’는 카피에 이어 벽 속에 숨겨진 위험한 시계의 존재가 드러나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시계를 찾는 세 사람의 모습과 첨탑의 시계가 부서져 울리는 시계 종소리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모험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 비주얼을 선보일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더해 올 가을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압도적 비주얼로 판타지 세계를 기대케 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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