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추석을 준비하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처음부터 다 같이 모여앉아 다정히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같이 새우 손질을 하고 함께 전을 부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시어머니는 나이가 들수록 서로가 소중해진다며 지금도 너무 다정한 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남편의 장점으로 ‘바람을 안피는 것’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여에스더는 ‘애자’라는 과거 아버님을 짝사랑했던 인물을 언급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에스더와 어머니가 함께 해물탕을 만든 후 다 같이 만든 음식과 함께 알찬 명절밥상을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이렇게 반찬이 많으니 홍혜걸의 동생에게 영상통화를 하자고 제안했고 가족들은 홍혜걸의 동생과 함께 영상통화를 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관련기사
통화가 끝난 뒤 기분이 좋아진 시아버지는 갑자기 ‘넬라판타지아’를 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에스더는 아버님이 칠순 잔치에서도 편지를 읽으며 ‘넬라판타지아’를 부르는 등 아내사랑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은 매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