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은수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경제스타 사옥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은수는 극중 한 번 연애해봤다고 연애 박사인 척, 여자에 관심이 많지만 다 책이나 영화에서나 본 것이 전부인 귀여운 허세남 ‘김성운’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성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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