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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신입공채 실시…156명 선발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에 156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141명)의 경우 일반행정, 토목, 도시계획,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며 고졸공채(15명)는 일반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다.

엄격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적용돼 지원자에 대한 일체 개인정보를 제출받지 않는다. 지난해부터는 면접전형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는 ‘토탈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기준이 된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공고되는 직무기술서를 꼼꼼히 살핀 후 지원할 업무별 키워드를 숙지하고, 지원자의 경험이나 경력과 연계하여 입사 후 LH에 기여할 바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전공), 인성검사로 진행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지문이 길어지는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긴 지문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부터는 면접전형이 한층 강화되었다. 1차 면접에서는 직무수행능력융합면접(PT+토론+질의응답)이라는 새로운 면접방식을 도입하여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하게 되며, 2차 면접인 인성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이 LH에 적합한 가치관, 인성 등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LH는 면접 평가위원의 50%를 전문 외부위원에게 배정하여 채용비리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각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및 기준, 모집분야별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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