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18년 연속 2019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 등극

[사진=롯데관광] 태국 TTG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일 태국 센트럴 그랜드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TRAVEL AWARDS)’에서 1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TTG TRAVEL AWARDS’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000여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명의 전문패널들의 투표에 의해 최우수 여행사가 선정된다. 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에 한해 입성 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지난 2000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후, 2011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올해까지 9년 연속 입성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행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상품부터 서비스까지 오로지 최고만을 고집하며 노력해온 결과가 1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오는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운영 10주년 기념해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기항하는 크루즈 전세선 5항차를 총 36일간 약 2만명의 고객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5항차는 롯데관광의 운영해 온 크루즈 전세선 항차 중 최다 항차이며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를 함께 운영해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객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