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이 24호 태풍 짜미 영향으로 30일 낮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폐쇄된다. 간사이공항을 통해 일본 방문을 계획했던 관광객들은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29일 간사이에어포트㈜는 “태풍 짜미의 영향을 고려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일 오전 6시까지 공항 활주로를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회사는 “고객 여러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항을 찾는 것은 삼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항 폐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간사이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확인할 수 있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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