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 몰 내부 제휴 음식점을 찾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직원 안내에 따라 남녀 2:2비율로 자리가 마련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참가자들이 연락처 교환율을 높일 수 있는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11번째다. 누적 참가자 수는 3,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 백명이 참여해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 알려질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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