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23일∼9월 29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8,000건이 감소한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용 호조와 맞물려 감소 흐름을 이어왔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최근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일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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