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에서는 김무영(서인국)을 경계하는 유진강(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과 유진강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다.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아끼는 사람이 상처받는 게 은근히 즐겁고 좋은가 보지?”라고 쏘아댔고, 김무영은 “어쩌면 그쪽이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닐까? 자기도 모르게”라고 능청스럽게 굴었다.
이를 들은 유진강은 “미안하지만 그딴 수법 나한테 안 통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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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은 “진심이야. 물었잖아. 승아(서은수)한테 진심이냐고. 응. 진심이야”라고 말했다.
유진강은 김무영이 자신의 화상 흉터를 계속 쳐다보자 신경 쓰이냐고 물었고, 김무영은 “나는 신경 안 쓰여?”라고 되물었다. 유진강은 “그러게. 왜일까. 신경이 전혀 안 쓰이네”라고 철벽을 쳤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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