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왼쪽 세 번째) 일본 총리가 9일 도쿄 영빈관에서 진행된 ‘일·메콩 정상회의’에서 태국·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등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과 이들 국가 간 경제협력 방안을 담은 ‘도쿄전략 2018’을 설명하고 있다. 일본은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 회의를 개최해왔다. /도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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