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아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2019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수학영역에서 가·나형 문제를 선택하도록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시험 과목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이다. 서울 9만2,000명(257개교)을 비롯해 전국에서 49만명(1,835개교)이 참여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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