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김제동의 주윤발 언급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제동은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다. 주윤발이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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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연예인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부 좀 한다고 까불었던 나부터 머리를 숙이고 다니도록 하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김제동은 “사회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영웅이 보여줬네”라고 주윤발의 선행을 평가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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