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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치기’, ‘미쓰 홍당무’ ‘여배우들’에 이어 여성의 솔직한 욕망에 대해 말하다

오는 11월 1일에 개봉하는 원나잇 토크 무비 <밤치기>가 <미쓰 홍당무>, <여배우들>를 잇는 여성들이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들의 욕망이 담긴 영화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올해의 배우상까지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영화 <밤치기>가 영화 <미쓰 홍당무>, <여배우들>에 이어 여자 주인공의 생생한 입담으로 모두가 공감할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공효진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미쓰 홍당무>는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러시아어 교사 ‘양미숙’(공효진)이 짝사랑하는 남자(이종혁)의 연애를 막기 위해 애쓰는 코미디 드라마이다. 주인공 ‘양미숙’은 안면홍조증으로 속내를 감출 수 없어, 감정과 사랑받고 싶은 욕망을 모두 솔직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여배우들>은 패션지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 사이에 오고 가는 사건과 대화를 담은 페이크 다큐이다. 영화 속 여배우들의 이야기는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자기 고백이기도 해 관객들이 여배우들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를 안겨 주기도 했다.

영화 <밤치기>는 ‘가영’(정가영)이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진혁’(박종환)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는 솔직 발칙한 원나잇 토크 무비이다. 영화감독 ‘가영’(정가영)이 술자리에서 한 번 본 남자 ‘진혁’(박종환)을 시나리오 자료조사 핑계로 만나며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은 모든 이들의 속마음을 대신하며 진실 혹은 대담과도 같은 아슬아슬한 묘미를 느끼게 만든다. 차마 말로는 옮기지 못했던 관객들의 호기심을 거침없이 대변하는 주인공 ‘가영’의 입담은 짜릿한 공감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하룻밤에 벌어진, 솔직함으로 무장한 거침없는 원나잇 토크 무비 <밤치기>는 오는 11월 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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