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의 애칭이 눈길을 끈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올해 1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들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게르하르트’, ‘소연’이라는 애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부부싸움 시에는 한국말로 ‘자기야’라고 풀어준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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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지난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 축하연을 열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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