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작가 조앤 K.롤링의 찬사를 받았다.
소녀시대 써니는 지난 31일 SM할로윈 파티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내기니’로 분장했다. 이를 본 한 팬이 조앤 K.롤링에게 이를 알렸고 조앤 K.롤링은 “stunning”이라고 화답했다.
이 사실을 접한 써니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써니는 “초딩때 해리포터를 접했던 꼬마 덕후가 이렇게 자라 ‘내기니’가 되었어요”라며 “어쩌다보니 ‘소원’ 덕분에 성덕. 지금 내 기분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써니가 분장한 캐릭터 ‘내기니’가 등장하는 ‘신기한 동물 사전2’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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