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한섬의 온라인 매출이 올해도 약 70%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관측했다. 한섬의 온라인 채널은 지난해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채널의 이익은 2017년 매장 구조조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다시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한섬은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한 이익률 개선에 방향성을 맞추고 있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온라인 매출은 향후 동사의 중요한 수익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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