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TV]바이오닉스진, 스마트저축은행 인수 PEF 참여

금융권 보안사업 확대 발판

바이오닉스진(222810)이 스마트저축은행 인수 목적의 사모투자펀드(PEF)에 참여한다.

바이오닉스진은 7일 스마트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 예정인 우리스마트금융산업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칭)에 유한책임사원으로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보안 사업을 기반으로 장기적 사업다각화 전략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전문가인 PEF 운용사의 저축은행인수 사모펀드에 참여함으로써 바이오닉스진은 금융권 내 보안 시장 선점 및 사업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또한 스마트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사모펀드의 장기적, 안정적인 수익률도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닉스진은 최근 암호화폐거래소의 보안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금융권에서의 보안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며, “향후 회사의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 성장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에 본점을 둔 자산규모 7,000억원의 중형 저축은행이다. 서울과 부천의 수도권 2개 지점을 확보해, 영업기반이 지역에 한정된 타 저축은행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저축은행은 기업금융 및 부동산 PF 등의 여신 비중이 타 저축은행에 비해 현저히 낮은 관계로 부실률이 현저히 낮고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진 기자 SEN경제산업부 sky@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