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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라이프 스타일 모델 1호 매장 ‘플레이스엘엘’ 오픈





락앤락(115390)이 새로운 브랜드 원칙을 적용한 라이프 스타일 모델 매장을 오픈한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오는 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라이프 스타일 모델 1호 매장 ‘플레이스엘엘(Place LL) 안산 센트럴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스엘엘은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락앤락의 새로운 브랜드 원칙에 맞춰, 소비자들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용한 매장이다. 소비자가 단순히 물건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락앤락이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1호점은 약 900㎡ 규모에 1~2층으로 이뤄졌다. 콘셉트 존인 1층에는 시즌별 테마에 맞춰 쇼룸 형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소비자들은 이 곳에서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건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2층은 각종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쇼핑 공간 △이색 체험 공간 △친환경 카페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쇼핑 공간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제품군을 선별해 저장·식탁·야외, 물병·텀블러, 조리용품, 여행·수납·생활 등으로 카테고리화 했다. 락앤락 제품 외에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발뮤다’와 ‘레꼴뜨’ 등 가전 브랜드부터 원목도마 브랜드 ‘바우하우스’ 등 주방잡화와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15개 브랜드의 트렌디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는 플레이스엘엘이 제안하는 브랜드와 제품 간의 조합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매장 곳곳에 자리한 독특한 공간도 눈에 띈다. 2층 ‘비스프리 모듈러 DIY’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크기의 용기를 직접 고르고 직접 시연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페 ‘카페 엘엘(CafeLL)’은 모든 음료를 락앤락 스윙텀블러 제품과 함께 구성해 판매한다. 범정부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일종의 문화 공간이다. 카페 한쪽에는 텀블러 세척존도 마련했다. 1.5층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선 ‘무명식당’에서는, 모든 잡곡을 일회용 포장 대신 락앤락 인터락 제품에 담아 판매하는 등 매장 곳곳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제세 락앤락 상품영업부문 부사장은 “락앤락은 탄탄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이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14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감성적 가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플레이스엘엘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나아가려는 락앤락의 변화 의지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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