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채경, '음주운전' 후 내놓은 답변은? 사과 대신 "드릴 말씀이 없다"

/사진=채널A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이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근 식당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 이상이었다.

채널A를 통해 피해자는 “박 씨가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자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입원치료를 받는 중이다.



박채경은 이후 매체를 통해 “죄송하다”는 말 대신 “드릴 말씀 없다”라는 짤막한 입장을 전해 논란을 가중 시켰다.

한편 1988년생인 박채경은 대학교 1학년 때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모 항공사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후 드라마 ‘아이엠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이후 뚜렷한 활동은 없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